안녕하세요~~~~ 시골도토리입니당!
여러분들 여러분들은 어느나라 음식을 좋아하시나요?
한식? 양식? 일식? 제가 이번에 다녀온곳은
바로~ 중식집 만성찬팅이라는곳입니다!
잠에 들기전 가장 친한친구에게 전화가 와서는 밥먹자며
불러낸 곳이 바로 이 만성찬팅입니다!
만성찬팅? 이름이 모 이래?😯라며 먹는것에 호기심도 많고 항상 진심인 저는 먹기전에 검색하는것을 좋아해 바로 검색을 해봤는데 와...
음식에 비해 가격도 매우저렴하고 맛도 있다고들 평하시더라구요 저또한 리뷰에 빠질수 없겠다 싶어
바로 달려갔습니다 지금부터 도토리의 솔직리뷰
중식당 만성찬팅 시작합니다!

중식당 만성찬팅은 신림역 2번출구에서 나와 쭉가시다 골목길을 바로보시면 눈앞에 바로보입니다.
제가 갔을땐 이미 주말+저녁버프로 인해 웨이팅까지 있었습니다. 제 앞에는 약 두세팀 정도 더 있었고 저희는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대기하는 인원들은 출입문쪽에
이름을 적는종이?비슷하게 되어있으니 그곳에다 대표자 이름 외 n명하고 적어주시면 됩니다!
가게를 기다리는 동안 저는 가게의 외관과 내부분위기를 살펴봤는데

외부는 이러했고 내부는 공간이 넓었음에도 불구
사람들이 꽉 들어차 있었습니다~ 또한 내부는 완전한 중국풍의 모습이었습니다. 중국방송과 중국식 인테리어 서빙을 하시는 종업원분들도 중국인이신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기다리고 드디어 20여분이 더 흐르고 저희가 입장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이곳은 출입구 바로앞인데 위쪽사진의 반대편이 아랫쪽사진이며 아랫쪽사진은 주방과 계산대가 있습니다.
정말 중국틱스럽지 않나요? 식당안에 들어서니 더 중국에 온것같아 더 음식이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안내받은 자리엔 별 특별함없이 단무지와 이상한 무침같은게 있었습니다. 원래 맛있는 집은 오히려 기본을 추구한다죠 친구와 저는 기왕 온거 많이 먹자며 1인 2메뉴씩 주문했고 저는 중화비빔밥과 크림새우 친구는 돈까스덮밥과 꿔바로우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엔 1인3메뉴를 하려했으나 부족하면 더시키기로 하여 합의를 본뒤 드디어 첫번째 메뉴인 돈까스덮밥이 나왔습니다.


돈까스덮밥은 굉장히 먹음직스러워보였고 특히 노른자가 반숙으로 되어있어 아 이집 잘한다 라는 생각이 들게했습니다. 참고로 돈까스덮밥의 가격은 불과 4000원이며 이곳에서 식사류의 가격은 대부분 4000원입니다.
그리고 다음음식들의 입장입니다.


바로 중화비빔밥과 꿔바로우 였는데 중화비빔밥의 가격은 4000원이며 꿔바로우는 9000원인 가격으로 다른곳보다 확실히 저렴합니다. 저누 우선 중화비빔밥을 먹어봤는데요
어..음.. 중화비빔밥이 원래 이런맛이라면 저는 다음부터는 잘 안시켜먹을것 같습니다. 다른사람들은 맛있다고하던데 저는 사실 무슨맛으로 먹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생라면스프의 향이 굉장히 강하게났고 같이간 친구또한 그랬습니다. 맵기정도는 저는 매운걸 굉장히 잘먹기때문에 하나도 맵지않았지만 일반인 친구는 조금맵다고하였으니 이 점은 생각하셔야 할것같습니다.
그래도 먹다보니 라면스프의 향도 적응이됐고 밥도 처음먹었을때보단 맛있게느껴져 다먹었습니다.
친구의 돈까스덮밥도 먹어봤는데 맛있는데
버터향이 많이나서 느끼한 맛이있었습니다. 그것을 제외하고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던 메인메뉴인 꿔바로우를 먹게되었습니다.

이 쫀쫀하고 윤기나는 껍질과 고기의 조화가 보이시나요..?
😍😍😍 사실 식사류는 지금까지 맛이 엄청 어긋나지 않으면 양적인면이나 가성비적인면에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 꿔바로우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9000원선 맛과 양이라곤 믿기지 않을정도로 맛도있고
처음에 나올땐 적어보이지만 먹다보니 양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달콤한 소스와 쫄깃한 찹쌀 그리고 담백한 고기의 식감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망의!!!! 크림새우입니다!!!!

무슨 모형처럼생기지 않았나요??? 제일 맛있었습니다.
튀김은 아주 바삭을 넘어 빠삭빠삭하며 소스도 잘어울렸습니다. 또 가장중요한 크림새우의 새우는 알도크고 탱탱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정말 크림새우는 사랑입니다..♥
가격적인 측면이나 양적인측면 그리고 맛도 걱정을 했지만
모든것을 충족시켜준 음식점이었습니다. 사람이 많았음에도 음식도 나름빨리나왔던것같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서비스적인측면에서 오늘은 사람이 많아 그랬던건지 다소 신경을 안쓰는 모습이 보였고 메뉴주문에 대한 설명이나 그런게 없어 헷갈렸던것같습니다.
오늘은 동네중국집 말고 신림의 만성찬팅에서
요리를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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