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도토리가 오늘 포스팅할 주제는 시골도토리가 감성터질때 듣는 일본노래입니다!😄
제가 일본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멜로디도 있겠지만
바로 일본노래 특유의 가사들이 너무좋아서인데요
가사만 봤을때에는 우리나라 노래에 비해 다소 시적이고 곡을 더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해주는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감성돋는 일본노래 3가지 추천드리겠습니다!
첫번째노래는 나카시마 미카의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것은 이라는 노래입니다.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것은 괭이갈매기가 부둣가에서 울었기 때문이야"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것은이란 노래는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가사를 봤을때 특히 더 와닿는데요
괭이갈매기가 부둣가에서 우는 것은 굉장히 평범한 일이고
당연한일입니다. 죽음또한 우리생에 단한번뿐이지만 결국엔 누구나 겪고 당연한 일이죠 이처럼 죽음을 아주 당연한일에 빗대어 가사를 적어놓은것이 아주 인상적이며
우리는 죽음과 가까이있다는것을 알려줍니다.
또이 노래의 마지막 가사는
'내가 죽으려 마음먹은 것은, 아직 당신을 만나지 않았기 때문이야 당신 같은 사람이 태어난 세상을 조금 좋아하게 되었어 당신 같은 사람이 살고 있는 세상에 조금은 기대해볼게"
어떠신가요 죽음에 대해 당연히 받아들이던 태도에서 조금은 바뀌지 않았나요? 저는 이 가사들이 굉장히 공감이되고 저또한 이런경험을 했기에 더욱 이노래가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특히 이 노래의 원곡가수 나카시마 미카는 이관개방증이라는 병을 앓고있는데 그상태로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있습니다. 시간이되신다면 그 영상도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처절하면서도 어떻게든 이겨내 보려는 모습이 정말 벅차고 멋진영상입니다!
두번째는 이노래역시 굉장히 유명하죠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변하지 않는것입니다.

저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보긴했지만 영화를 볼 당시 이 노래를 귀기울여 듣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다시 듣게되었을때 정말 좋아서 계속 찾아듣게되었습니다.
도입부에는 잔잔한듯하다가 후렴구에 몰아치는 감정을 움직이는 멜로디가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 가사역시 사랑과 시간에 관련한 내용으로 슬퍼지면서 아련한느낌이 강합니다. 혹시 영화를 안보신분들이 계시다면 영화를 먼저 보시고 이노래를 가사와 함께들으시는게 훨씬 몰입이 잘될것같습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 영화역시 감성적인 애니메이션입니다.

오늘 제가준비한 마지막 노래는 바로 요네즈켄시의 레몬(lemon)입니다. 위의 두곡들을 포함해서 이 노래 역시
굉장히 유명하고 잘 알려진 노래죠! 저는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센치해지곤합니다😭😭😭😭
노래는 굉장히 부드러운느낌이지만 가사는 처절한 사랑에 대한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별후 슬픔과 아픔에 현재도 고통받으면서도 자신의 빛이라는 노래에 내용이 처절하게 다가왔습니다. 또 그아픔의 씁쓸함을 레몬향기로 표현한건지 모르겠지만 표현이 너무좋은 노래입니다.
위에 세노래 모두 정말 좋은 노래들이니 꼭한번씩 들어보시고 구독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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